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 `입원`··그룹 재편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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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1 18:33  

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 `입원`··그룹 재편 변수

<앵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응급시술 이후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 시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 회장은 10일 밤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상으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호송됐습니다.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세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심장의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stent) 삽입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 회장이 받은 스텐트 시술은 순간적으로 좁아진 심장 부근 혈관을 늘려주는 시술입니다.
<인터뷰> 송재훈 /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이건희 회장이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 조치를 한 후에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고, 현재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 중 입니다"
병원측은 초기 응급조치가 잘 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자가 호흡이 돌아온 상태입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 1999년말에서 2000년초 미국에서 폐 림프암으로 수술을 받는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하며 약 열흘정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건희 회장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11일 새벽 그룹 수뇌부는 병원으로, 주요 임원은 회사로 집결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지난 1일 미국 출장을 떠났던 이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급거 귀국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이 회장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중이기는 하지만 건강 악화가 그룹내 갑작스런 변수가 되면서 시장에서는 최근 진행중인 승계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삼성SDI의 합병을 추진하고 삼성SDS 연내 상장계획을 밝히는 등 사업구조 재편을 본격 추진 중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삼성생명삼성증권 중심의 금융 계열사 지분 정리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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