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렌즈콩 다이어트, 김경진 사랑 up...'스피룰리나, 마카, 렌즈콩 먹어봐~'

개그우먼 양해림이 렌즈콩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방송인 방대한, 배우 김형자, 개그우먼 양해림이 출연해 新슈퍼푸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양해림은 렌즈콩 다이어트의 비법을 공개했다.

VCR을 통해 등장한 양해림과 함께 등장한 개그맨 김경진은 "제 옆에 있는 친구는 내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며 연인 양해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애설이 난 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양해림은 "렌즈콩이 당뇨에도 좋다더라, 내가 사실 당 수치가 높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렌즈콩으로는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질리지 않는다"며 렌즈콩 멸치볶음, 렌즈콩 카레, 렌즈콩 밥 등 다양한 렌즈콩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렌즈콩 외에도 기존 식품보다 의학적 효능이 2~4배 높은 신 슈퍼푸드로 스피룰리나와 마카도 함께 소개됐다.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최초로 광합성을 한 해조류로 알려져 있으며,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은 시금치의 23배, 감마리놀레산은 모유보다 많다고 한다.

한편 김경진은 운동을 하는 여자친구 양해림 곁을 지키며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봐 부러움을 자아냈고, 건강식품을 이용한 시청자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해림 김경진,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 보기 좋아요!" "양해림 김경진, 연애하더니 정말 좋아보여요" "양해림 김경진, 두 사람 예쁘게 사귀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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