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도 자신 있게! 체형별 수영복 고르기 ‘완벽 TIP’

입력 2014-08-01 09:03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 전에는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며 바다나 워터파크를 누볐던 사람들도 미시가 되니, 괜스레 수영복 입기가 겁이 난다. 예전과 다른 몸매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티와 반바지로 바캉스를 보내는 미시들이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모양의 수영복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만 제대로 파악하면 충분히 아가씨 때처럼 당당하게 수영복을 입을 수 있다. 미시의류 조아맘에서 체형별 수영복 고르는 팁을 소개했다.

허벅지가 굵고 엉덩이가 큰 몸매
한국 여자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체형 중 하나가 바로 상체보다 하체가 상대적으로 통통한 몸매다. 이러한 유형의 체형들이 하체의 살들을 가리기 위한 방법은 ‘가리거나 드러내거나’다.
드러내는 쪽을 선택한다면 브리프의 슬릿이 깊게 파인 수영복이 적당하다. 다리라인을 길어 보이게 해 슬림해 보이도록 착시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노출이 부담이 된다면 짧은 길이의 스커트나 바지 형태의 브리프를 선택해도 무방하다. 플레어 원피스 수영복을 입는 것도 바람직하다.

가슴이 크고 아랫배가 나온 몸매
글래머 타입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지만,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나 지나치게 큰 가슴이 신경 쓰인다면, 가슴과 아랫배를 알맞게 가릴 수 있는 원피스 수영복이나, 하이 웨스트 브리프 비키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 주변에 셔링이 있는 원피스도 좋다. 셔링은 툭 튀어나온 아랫배를 가려주며 홀터넥 스타일의 수영복도 가슴 라인을 적당히 가려줘 체형을 보완해준다. 이러한 타입은 화려한 컬러나 패턴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허리라인이 없고 전체적으로 볼륨이 없는 일자 몸매
밋밋한 체형으로 볼륨감이 없는 것이 콤플렉스라면 보디라인을 줄 수 있는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화려한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리비지(가슴골)가 깊게 파인 디자인이나 허리라인에 커팅선이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보디라인을 섹시하게 만들어 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튜브 톱 수영복도 마른 몸매에 더 예쁘게 맞기 때문에 마른 몸매를 어필할 수 있다.

▲ 어깨가 좁고 가슴이 빈약한 몸매
가슴이 빈약해 자신감이 없다면 리본이나 러플 등의 장식이나 화려한 패턴으로 시선 분산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가슴을 모아주는 홀터넥을 선택하면 가슴 라인을 볼륨 있어 보이도록 도와준다.
어깨가 좁은 것을 커버하려면 끈이 스트링으로 되어 있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다. 브래지어 끈이 어깨를 가리는 면적을 최소화 시켜야 어깨가 좁아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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