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이 태블릿PC사업을 본격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IM부문 산하 태블릿그룹을 신설하고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에 노태문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일부 인사와 업무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968년생으로 만 46세인 노 부사장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을 개발한 주역으로 지난 2012년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앞서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을 맡으면서 글로벌B2B센터 모바일비즈니스팀을 관장해온 홍완훈 부사장은 모바일비즈니스팀만 맡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IM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태블릿PC 사업을 강화하려는 포석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은 4조4천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3%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IM부문 산하 태블릿그룹을 신설하고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에 노태문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일부 인사와 업무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968년생으로 만 46세인 노 부사장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을 개발한 주역으로 지난 2012년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앞서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을 맡으면서 글로벌B2B센터 모바일비즈니스팀을 관장해온 홍완훈 부사장은 모바일비즈니스팀만 맡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IM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태블릿PC 사업을 강화하려는 포석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은 4조4천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