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탄산남 성혁, 캐릭터 우사미 닮은꼴 ‘폭소’

입력 2014-08-06 18:40  


‘왔다 장보리’의 탄산남 성혁이 명탐정 우사미 닮은꼴로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이유리(연민정 역)에게 독이 바싹 오른 복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는 배우 성혁이 캐릭터 ‘우사미’ 닮은 꼴 사진으로 또 한번 네티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혁-우사미 닮은 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성혁의 ‘왔다 장보리’ 촬영 스틸 컷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눈빛 예리한 토끼’ 우사미 사진이 비교되어 있다.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의 성혁이 이유리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때마다 눈을 부릅뜨는 모습이 추리할 때 눈을 커다랗게 뜨는 토끼 우사미와 묘하게 닮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혁 우사미 싱크로율 100%” “성혁 복수할 때마다 우사미 눈빛인 듯” “문실장 성혁, 역시 반전 캐릭터”등 재미있다는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성혁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5회는 9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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