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말라위에 '희망중학교' 개교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8-13 08:58  

기아자동차가 아프리카 말라위의 릴롱궤 지역에서 현지시간 11일 희망중학교를 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설된 희망중학교는 중학교 진학률이 30%에 미치지 못하는 해당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기아차는 이번 희망중학교 건립을 통해 빈곤계층 대상 학교 운영을 맡고, 희망중학교를 방과 후 교육과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희망중학교 건설 외에도 방앗간을 건설하는 등 단순히 인프라를 제공하는 자선활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 탄자니아의 나카상궤에 중학교 건립과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말라위에 보건센터, 모잠비크에 중학교를 세워 아프리카 지역 빈곤 퇴치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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