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매판매 부진 '조기 금리 인상 우려 희석'‥ 기술·바이오주 상승

입력 2014-08-14 09:29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지난 주 금요일에는 장 중에 이라크 공습 결정이 나오면서 상당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어제 장을 본다면 글로벌 시장 전반적으로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장은 소매판매 지표가 안 좋게 나왔음에도 그러한 부분이 반대로 해석된 모습도 나오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가 인접국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독일은 8900포인트를 계속 지지 테스트를 하고 있다. 지지가 될 것 같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유럽은 추가로 돌파할 만한 모멘텀이 안 보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전반적인 경기 상황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확실성 안에 놓여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오늘 미국은 소매판매지수가 안 좋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으니까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것 같다. 시장은 받아드리고 싶은 대로 해석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직 미국 시장의 경우 투심이 좋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다.
오늘 기술주와 바이오주의 상승이 상당히 뚜렷하다. 특히 최근 대형주 중심의 다우와 S&P가 오히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히려 최근들어서 나스닥지수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옐런 연준의장이 바이오, sns관련주에 거품이 있다고 했는데 시장은 금리관련해서는 옐런의장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오히려 이것은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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