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병의 '치료'에서 '예방'으로... 줄기세포와 탈모치료

입력 2014-11-03 14:14  

가을철만 되면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인 탈모환자들이 많다. 흔히 탈모환자들은 치료 방법으로 먹는 약이나 주사요법, 모발이식 등을 고려하곤 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줄기세포 탈모 치료법이다.
줄기세포 치료술은 `치료`에서 병의 `예방`으로 그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요즘의 추세와 맞물려 예방의학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줄기세포 기술을 통해 환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세포를 만들고, 이를 활용하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탈모 역시 줄기세포로 모발이 자라는 모낭의 재생을 통해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줄기세포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스마트프렙2는 자가혈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비수술치료 중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스마트프렙은 골수나 혈액안에 살아있는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배양하지 않고 바로 치료에 사용하기는 치료장비이다. 추출한 줄기세포를 바로 탈모치료에 사용하기 때문에 조직재생과 모낭세포 증식,모발의 성장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여러 부작용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높여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치료횟수와 시간에 부담을 느끼는 외국인 환자의 경우, 1년에 한 번 시술로 혈관을 탄탄히 하고 모발의 영양과 산소공급을 원활히 만들어 주어 만족도가 높다. 대부분 치료를 시작하고 3~4개월 후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후에는 술과 담배를 삼가야 한다.
셀피아 의원 조찬호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술은 다른 치료에 비해 4-5배정도 많은 셀(Cell)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효능효과도 좋아 일석이조인 셈"이라며 "예방의학은 물론 탈모 초기부터 중증까지 두루 적용할 수 있으며, 모발이식 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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