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산다는 것은 극찬, 세 심사위원의 다르면서 같은 평가!

입력 2014-12-01 18:03  


`K팝스타4` 이설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설아는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이설아는 차분하면서도 깊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늦은 밤 설잠에서 깨어.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부시시한 얼굴. 아들 밥은 먹었느냐`로 시작하는 가사가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마지막에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라는 가사는 진짜 감동적이다"라며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난 이 가사가 굉장히 좋다. 거기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왔다.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곡으로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나도 들어볼래",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심사위원들 모두 반한 것 같다",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감동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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