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06 건강매거진 - 헬스&이슈

입력 2014-12-06 15:40  

오프닝>

장익경/ 행복한 주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함께 하는 여러분의 건강
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익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인사)

장익경/ 건강매거진 1부에서는 척추 전문의 김성준 원장이 출연해
시청자 상담을 통해 척추 질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김미영/ 증상이 의심되거나 치료법 궁금한 분들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바로 02-6676-0114번으로 전화주세요~

장익경/ 상담 신청 지금부터 가능하니까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 주간의 건강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헬스&이슈부터 만나보실까요?

헬스&이슈>

뉴스 1> 안면마비 후유증에 한방맞춤형 집중 치료 효과적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 앤 이슈> 입니다.
얼굴 한쪽이 마비되는 안면마비의 경우, 대게 이삼개월 이내 회복되지만 이십에서 이십오프로의 환자는 안면마비 후유증을 겪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안면마비 후유증에 한방맞춤형 집중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헬스앤이슈>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이십팔일 강동 경희대 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는 이천육년부터 이천십삼년까지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내원한 환자 삼백이십칠명에게 한방맞춤 집중치료를 실시한 결과 눈에 띄는 호전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발병 삼개월 이상에서 이년까지의 환자들에게 침과 봉독약침, 뜸 등으로 이뤄진 한방맞춤 집중치료를 십회 실시하였는데요. 그 결과 사대 후유증인 얼굴 경련은 사십육프로가 감소했고 악어의 눈물증후군은 사십삼프로, 구축은 삼십구프로가 줄었으며 연합운동은 십삼프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안면마비 후유증의 경우 일반적인 병원이나 한의원을 내원해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많은 환자들이 불편감을 지닌채 생활해야만 했었는데요. 안면마비센터 백용현 교수는 이번 결과와 더불어 안면마비 후유증과 같은 특수 질환의 경우 전문센터에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집중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뉴스 2> 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 백내장 동반!

소슬지/ 최근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두 명 중에 한명 이상이 백내장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뇨병 환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김동준 교수팀이 이천팔년과 이천구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만이백사십팔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를 밝혔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자의 백내장 유병률이 이십삼점 오프로로 나타났는데요. 당뇨병 환자일 경우, 백내장 유병률이 오십사점 칠프로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사십에서 육십 사세에 당뇨병이 있는 중년일 경우 백내장 가능성이 당뇨병이 없는 경우 보다 약 일점 오배로 증가했고 젊은 성인일 경우에는 약 다섯 배가 더 증가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한 김동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일 경우, 일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망막 검사와 더불어 백내장 유무에 대한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화에 따라 백내장의 발생은 급격히 증가하므로 당뇨병 유무에 관계없이 노인 인구에서는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슬지>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습기 이용이 잦아지는 때인데요. 건강하게 가습기를 사용하시려면 밀폐된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 두신 다음, 한번에 3시간 이상은 계속 틀지 마시고 하루에 2번 최소 10분 이상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하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