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도 뭄바이에 '모바일 민원처리시스템' 수출

입력 2014-12-08 11:15  

서울시의 선진형 전자정부 정책 중 하나인 모바일 민원처리시스템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가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시에 수출된다.

서울시는 전자정부 관련 협력 사업 파트너인 세계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인도 뭄바이시 ICT를 활용한 시민참여 시스템 개발사업`을 공동기획해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정책을 수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정책 노하우를 제공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인도 뭄바이시 실정에 맞도록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을, 세계은행은 15만 달러 예산 지원을 통해 개발 사업을 지난 11월 발주했다.

또, 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인 씨이랩과 SOA C&M이 수주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다만 인도 뭄바이시는 인터넷 기반 시설이 서울과 다른 점을 감안해 전화신고, 문자신고 등 시가 초기 도입했던 신고·처리결과 통보 프로세스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실제 활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도 뭄바이시는 열악한 상하수도 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시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민원 신고를 위해서는 직접 시민들이 관공서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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