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스캔들 주인공, 성대현...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안무 만들었다?

입력 2015-01-29 11:57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주역 김건모, 이본, 김현정, 김성수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본은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지나간 일이다"라면서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과거 R.ef 이성욱과 연하남 장우혁과도 스캔들이 있지 않았냐" 질문에 "이성욱은 아니었고 성대현이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때 성대현은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였다. 그리고 춤을 굉장히 열성적으로 안 췄는데 그게 멋있었다. 어슬렁어슬렁 추는 맛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또 그녀는 "운전도 기가 막히게 했다. 한 번은 방송을 하러 가는데 겨울이라 길이 얼어붙어 있었다. 근데 차가 미끄러졌다.성대현이 거기를 한 바퀴 쫙 미끄러지더니 그대로 정주행 하더라"고 덧붙였다.

성대현에 더불어 장우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장우혁은 6살 연하다.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하더라"며 "방송에서 만났는데 절대 누나라고 말을 안 했다. `왜 누나라고 안 하냐`고 물으면 딱 잘라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하더라. 굉장히 마초적인 기질이 있다"고 말해 좌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이본은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 장우혁이 자신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본은 "장우혁 씨가 데뷔 전에 제 팬이었다고 했다. 방안 가득 제 브로마이드를 걸어 놓을 정도였다고 하더라"고 언급했으며, 장우혁과 열애설 관련해 "저희 집 벽이 욕으로 도배됐다. 그래서 9번인가 벽 전체를 다시 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대현은 과거 `라디오 스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안무를 내가 만들었다"며 `하여가` 안무 중 일부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본 스캔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스캔들, 털털해" "이본 스캔들, 언니 좋아요" "이본 스캔들, 종종 나오길" `이본 스캔들,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