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한의사 왕혜문이 공개한 다이어트 간식은?

입력 2015-02-26 10:00  



한의사계의 김태희로 불리며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왕혜문 한의사가 지난 2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탤런트 김형자와 가수 옥희가 탄수화물 과다 섭취 경고를 받은 한 편, 탄수화물 중독의 예방법과 함께 왕혜문 한의사 만의 다이어트 레시피가 소개되었다.



최근 현대인의 식습관이 변화되면서 라면, 빵, 과자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거의 없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큰 편이다.



탄수화물 중독이 지속되면 비만은 물론 대사증후군과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며 많은 질병에 노출된다. 특히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장내 유해세균을 증식하여 소화흡수율을 낮추고 영양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게 된다.



왕혜문 한의사는 이 날 방송을 통해 탄수화물 중독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공개하며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게 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야채와 닭가슴살로 만든 건강 스프와 고기가 들어간 힐링 요리를 선보였다.



그 뿐 아니라, 식사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것은 바로 간식이다. 건강한 간식 섭취를 통해 영양보충은 물론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선보인 것은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였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흰 우유와 마시는 요구르트를 활용해 간단하게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 왕혜문 한의사는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저해된 장 건강을 유산균이 풍부한 치즈와 요구르트로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왕혜문 한의사가 치즈 메이커로 직접 만든 치즈는 단백질, 칼슘,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에 더불어 나트륨과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더 건강에 좋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단백질 역시 소화흡수 되기 좋은 상태로 들어있으며 칼로리와 지방 함유량도 시판 치즈에 비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적합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왕혜문 한의사는 한 때 몸무게가 62kg까지 나간 적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 한 편, 끝없는 노력과 식단 관리로 지금의 몸매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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