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S6'…기존 갤럭시 및 아이폰 넘어서다

입력 2015-03-02 08:21  

<앵커>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를 공개했습니다.

성능도, 디자인도 이전 갤럭시 시리즈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박상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터뷰] 신종균 / 삼성전자 대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소개합니다. `갤럭시 S6`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진화된 성능의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양 측면에 장착된 디스플레이.

메탈로 입힌 테두리와 강화유리로 입힌 뒷면.

삼성의 갤럭시S6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휴대폰 전문가 6천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바르셀로나로 모였습니다.

갤럭시S6는 10분만 배터리를 충전해도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기가 없더라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삼성페이가 탑재 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된 현지의 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인터뷰] 앤쵸(여) / 두바이
"아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인터뷰] 브란튼 밸른 브랜 행오(남) / 네덜란드
"양면 엣지는 정말 대단하다."

카메라 기능을 개선해 어두운 곳이나 역광에서 사진을 찍어도 선명하게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AP는 예상대로 삼성의 `엑시노스`가 탑재됐습니다.

갤럭시S6는 다음달 10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탠딩> 박상률 기자 / srpark@wowtv.co.kr
"지금 제 왼손에 든 것이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고, 제 오른손에 든 것이 바로 갤럭시S6입니다.

한 눈에 봐도 지금까지의 제품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동안 애플에 집중됐던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삼성의 갤럭시S6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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