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청결테스트 '변기보다 더러워'

입력 2015-03-02 09:27  

`1박 2일`의 개그맨 김준호가 KBS 남자 화장실 변기보다 높은 손 오염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손 오염도를 알아내기 위해 멤버들의 청결도를 검사했다.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유호진PD는 "참고로 KBS 예능국 남자화장실 변기 오염도는 657이 나왔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데프콘과 차태현, 김종민은 변기를 뛰어넘는 점수를 받았고 김준호는 이들 보다 더 높은 857 수치를 받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민은 "데프콘은 화장실 변기, 난 화장실 물, 그리고 김준호는 변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박 2일` 김준호 정말 웃기다", "`1박 2일` 이제 건강검진으로 예능을 하다니", "`1박 2일` 김종민 정말 웃겨", "`1박 2일` 김준호 얼마나 청결이 약하기에", "`1박 2일`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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