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 남다른 패션 고집 "나팔바지 포기 못해!"

입력 2015-03-02 13:45  

JTBC `비정상회담` 패셔니스타 3인방의 옷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유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의 옷장과 사복 패션이 공개됐다.

기욤, 일리야, 블레어는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패션`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각자 자신만의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뭐냐"고 묻는 질문에 일리야는 "스타일이다. 여자 친구가 반대해도 나팔바지 패션을 포기할 수 없다"라며 자신만의 패션 고집을 밝혀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오늘도 본방사수~" "`비정상회담` 일리야 은근히 웃기다" "`비정상회담` 뭘 입어도 멋있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유행`에 대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는 2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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