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코디 고민이라면… 스타일리시한 대학생 위한 코디법 대공개

입력 2015-03-02 17:35  

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시작됐다. 오랜만에 등교하는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코디 걱정이 앞설 것이다. 이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타디움 재킷이나 야상 점퍼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개강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아우터별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대학생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 `스타디움 재킷`
새내기부터 복학생까지 누구나 즐겨 입는 대학생들의 필수 아우터 `스타디움 재킷`. 캐주얼 아이템 중 가장 편안하게 패셔너블한 감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디움 재킷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 모노 톤의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흄(HUM)의 스타디움 재킷은 입었을 때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다.

평소 편안한 의상을 즐겨 찾지만 스타일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성들은 팬츠에 신경쓰자. 스타디움 재킷은 어떤 팬츠와도 무난히 어울리지만 특히 화이트 팬츠와 만나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성의 경우 스타디움 재킷과 핫팬츠나 미니 스커트의 조합으로 다리 라인을 살려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앙증맞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셔너블한 대학생이라면 `시크 데일리 룩`
캠퍼스 훈남, 훈녀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에겐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놈코어 룩을 추천한다.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갖고 있는 야상 점퍼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그 주인공.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흄(HUM)의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는 유니섹스 제품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 가능하다.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는 디자인이 심플해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야상 점퍼에 깔끔한 셔츠나 니트를 더하면 모던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 티셔츠나 진 등의 캐주얼 아이템과 코디하는 것은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어필하는 방법이다.

흄(HUM)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개강을 맞아 오랜만에 동기, 선후배들을 만나기 때문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스타일링 고민이 많다"며 "이때 너무 꾸미는 것 보다는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로 무심한 듯 멋스러운 놈코어 룩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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