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봄을 부르는 러블리 소녀로 변신

입력 2015-03-03 08:18  



KBS1 광복 70년 특집극 `눈길`에서 똑똑하고 당찬 소녀 강영애 역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새론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봄의 천사’로 변신했다.

봄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새론은 꽃잎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싱그럽게 소화해내며 훌쩍 다가온 따스한 봄을 알리고 있다.또한 내추럴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살린 파스텔톤의 봄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연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김새론은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다소 무거운 캐릭터의 모습과는 달리 한 떨기 꽃망울 같은 순수하고 따스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김새론은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지금까지의 김새론의 이미지가 전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따뜻한 봄의 기운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잘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봄을 부르는 소녀로 변신한 김새론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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