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흥행 보증수표' 마곡지구를 노려라

입력 2015-03-03 11:50  



근래 가장 핫 플레이스로 평가 받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 마곡지구가 수익형부동산의 오피스텔의 인기에 이어 상권까지 합세하며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의 광역교통망 핵심 축으로 B8-2, B8-3블록에 들어서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최근 분양을 시작해 인기가 뜨겁다.

연면적이 5249㎡규모로 이뤄지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지상 1층 ~ 2층 중소형 점포 56개가 들어선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조건에 있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약 12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누린다. 이 사업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5호선 발산역 지하철 이용으로 도심진입까지 20~30분대, 도달 할 수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어느 곳이든지 빠르고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가 갖춰 져 있다.

마곡 지구 내 대기업 입주 호재들이 즐비해 완공에 따른 상가 수요층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른 상업시설보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에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마곡지구 주요 대기업 및 의료시설이 준공되면 발산역을 통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서울 내 위치하는 마지막 투자처로, 단지 북쪽에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하는 LG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해 3만여 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근무할 전망이다. 코오롱과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들도 마곡지구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출입국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꼽힌다.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도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그 배후수요의 증대는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른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상가 인근에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 공원조성 예정으로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된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이 상가의 입지적 강점은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 내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지역으로 외부 수요까지 담을 수 있는 고정수요의 안정성을 담고 있다"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역 주변의 상가를 우선적으로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상가는 유동인구, 즉 구매력이 있는 소비층이 많을수록 상권이 더욱 크게 발달해 월 임대료 수익률이나 시세차익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1599- 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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