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목사,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 끊겨.. 캐나다 정부 "영사서비스 제안한 상태"

입력 2015-03-03 11:39  


캐나다 한인 목사,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 끊겨.. 캐나다 정부 "영사서비스 제안한 상태"



(사진=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목사가 방북 후 연락이 두절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한인 임현수 목사가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어졌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방북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떠나 30일 나진에 도착했고 다음날인 31일 평양으로 들어갔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정부는 “임 목사의 가족과 연락을 해 영사서비스를 제안한 상태며 개인적인 문제라서 자세한 사안은 공개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가 영사서비스를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임 목사가 자유롭게 북한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나다 한인 목사, 무슨 일인가?" "캐나다 한인 목사, 진상을 규명하자" "캐나다 한인 목사, 연락이 두절됐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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