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 홍보용? '임성한의 잘못된 조카 사랑'

입력 2015-03-03 14:47   수정 2015-03-03 14:47



백옥담의 드레스를 극찬하는 뜬금없는 장면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와 장무엄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지아(황정서)는 결혼식에 다녀온 백야와의 통화에서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에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하나는 "실물은 더 예뻤어요"라고 칭찬했다. 이어 조지아는 "외국 디자이너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드레스 브랜드에 대해 강조했다.

백옥담 드레스는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임성한 작가 작품에 여러 차례 등장한 분위기의 드레스다. 이에 특정 브랜드의 웨딩드레스 홍보라는 지적과 더불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카 백옥담 띄워주기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뜬금포""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뭐가 예뻐""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어디껀지 자꾸 왜 물어봐""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협찬 받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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