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머니칼럼 - 종가 직전 유가 급락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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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6:14  

[성공투자 오후증시] 머니칼럼 - 종가 직전 유가 급락의 이유



[성공투자 오후증시]

<머니칼럼>
화상연결 : 박문환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이사


제목-종가 직전 유가 급락의 이유
박문환 이사(샤프슈터)...오늘 미국 시장에서는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이던 WTI가
종가 직전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유와 더불어 영향을 줄 수 있는 업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종가 직전까지 유가 상승세
오늘 새벽 유가는 상승 중이었습니다. 미국 시장 종가 직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존 케리 "이란 핵협상, 현재까지 합의된 것 없어"
하지만 돌연 하락으로 급히 전환되었는데요, 유가가 내내 강세를 보였던 이유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핵협상과 관련해서 "나쁜 협상 타결보다 차라리 협상 타결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이란 핵 협상 `비관적 분위기 조성`
그는, 현재까지 아무런 합의가 된 것이 없다고 힘주어 말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란 핵협상과 관련해서 비관적인 무드가 조성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란의 핵협상은 협상 시한을 넘겨 연장전에 진입한 상황인데요,
협상이 성공한다면 이란의 석유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미쿡에서는 유대인 협의회에서 대통령이 충성 서약을 해야할 정도로 유대인들의 파워가
대단하기 때문에 고위 관리들은 두말할 것도 없겠습니다만,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매우 강력한 친 이스라엘 인사로 꼽히는 사람입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얼마 전,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도 좀 비굴해보인다 싶을 정도로 이스라엘 편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행동이 늘 그랬었기 때문에, 그의 발언이 이란에게는 핵 제재의 연장으로 비추었을 것입니다.

네타냐후, 美 의회서 이란 핵협상 내용 공개 예정
게다가, 오늘 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의회 연설에서 이란 핵협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그는 3년 전 핵폭탄 그림을 들고 나와서 이란의 핵에 대해 매우 강경한 어조의 발언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장에서는 이란의 핵협상이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생각에 무게를 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핵협상과 관련해서, 전혀 우호적이지 않았다는 말인데요,
하지만 지금은 미국과 이란 양측이 모두 묘~~한 상황에 있습니다.
일단, 미국의 상황을 보면, 지금 러시아와 냉담 중입니다.
이란이 홧김에 러시아에 확~ 붙어 버리면 그것도 피곤해지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참에 이란이 분명하게 핵을 포기하기만 해 준다면, 오히려 이란과 연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옳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우디가 석유의 맹주라면 이란은 천연가스 분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지요.
사우디와 더불어 이란까지 휘두를 수 있다면 러시아를 결국 굴복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이란 측에서 본다고 해도, 경제제재 이후, 물가가 급등하는 바람에 <토만>이라는 화폐가 새로 유통될 정도로 경제가 심하게 파괴된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쓸모도 없는 핵을 포기해서라도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 나고픈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자존심은 좀 상하더라도 말이죠.

美·이란 "또 다시 핵협상 연장 원치 않아"
양측의 이해관계가 이렇다보니, 지난 2월 초에 이란의 <무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또 다시 핵협상을 연장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 한 바 있습니다.
이참에 협상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죠.
배경 설명은 이쯤 해두고, 그럼 갑자기 유가가 하락한 시기에 어떤 뉴스가 있었는지
다시 살펴드리죠.

미국·이란, 몽퇴르서 핵협상 타결 시도 예정
오늘 새벽 존 케리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이란 핵협상을 속개하기 위해 스위스의 <몽트뢰>로 이동했습니다.
그 때 기자들에게 아무 것도 해결된 것 없고, 나쁜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WTI가 상승했었습니다.
이란의 석유가 더 봉인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 "이란 제재 철회 시 핵협상 타결 가능"
하지만, 이란의 <무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역시 이동 직전에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그의 발언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만약 경제제재를 풀어 준다면, 이번 주 내로 이란의 핵협상은 타결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란은 평화적 목적의 핵 개발은 합법적이라는 입장이었는데요, 경제제재를 풀어준다면 핵협상이 타결된다는 발언은 매우 획기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이란 땅 밑에 봉인 되었던 천연가스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발언이었지요.
물론 타결될 수 있을지는 저 역시 모릅니다.
먼저 경제 제재를 풀어달라는 이란 측과 돌이킬 수 없는 핵포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미국 측의 입장이 조율될 수 있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美-이란 핵협상 타결 시 유가 요동 가능성
하지만 만약 타결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美-이란 핵협상 타결 시 러시아 재정악화 가속화
당연히 유가는 다시 출렁일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재정악화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는데요, 마침 <보리스 냄초프>의 의문의 죽음 이후 도덕성을 의심받고 있는 <푸틴>에게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란 제재 이전 진출, 공사 중단 韓 업체 주목
우리나라에는 이란의 경제제재 이전에 이란에 진출했다가 공사가 중단되어 철수한 업체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들 종목을 리스팅 해 두십시오.
만약 제재가 풀린다면, 이들의 약진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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