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강남 90kg 시절 사진 보더니 하는 말이…'폭소'

남주혁, 강남 90kg 시절 사진 보더니 하는 말이…`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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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10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그의 학창 시절 사진이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가운데 모델 겸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성형 의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모교를 방문하기 위해 하와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은 과거 강남의 모습이 담긴 앨범을 꺼내며 남주혁에게 "여기서 강남을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지만, 남주혁은 한참 동안 앨범을 뒤진 끝에야 강남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진 속 강남이 지금과 많이 다른 90kg의 통통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강남은 "내가 이때는 90kg가 나갔었다"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반가워했지만, 남주혁은 "뭔가 얼굴이 달라졌다. 그런데 살을 빼서 달라진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했다. 이번에 딱 걸렸다"는 성형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