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별, 농구선수 유병재vs SNL 유병재 동명이인 매력대결 승자는?

입력 2015-03-04 17:39  

신지 결별, 농구선수 유병재vs SNL 유병재 동명이인 매력대결 승자는?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명이인인 SNL 유병재도 화제다.



(농구선수 유병재 작가 유병재 신지 사진=농구선수 유병재 SNS/ 신지SNS/작가 유병재SNS)



4일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며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며 유병재와 신지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유병재님은 우리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되는 등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농구선수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고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이처럼 신지와 유병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동명이인 유병재와 혼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누리꾼들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재와 농구선수 유병재를 혼동하는 해프닝을 겪은 것.


농구선수 유병재와 SNL유병재를 혼동하는 일이 발생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병재vs유병재 매력대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농구선수 유병재는 농구선수다운 훤칠한 키와 훈남 외모로 여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SNL유병재는 재치있는 입담과 글솜씨로 많은 여성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신지 유병재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결별, 쿨하게 헤어졌네", "신지 유병재 결별, 나도 그 유병재가 저 유병재인줄", "신지 유병재 결별,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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