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욕설, 논란해명 VS 무반응...왜?

입력 2015-03-05 11:55   수정 2015-03-05 16:26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해명 VS 무반응...왜?

이태임 예원

이태임 예원의 욕설논란에 대해 배우 이태임 측이 공식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 욕설 논란`에 대해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태임이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욕설 논란`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최근 이태임은 SBS `내 마음 반짝반짝`,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진행 중에 있었다. 하지만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의 출연작들이 이슈가 될 때 마다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없는 특정신체부위가 이슈 되었고, 수많은 악플들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해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조기종영으로 인한 심적 상처가 깊었다`며 ` `이태임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 에서도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 이태임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됐다"고 최근 논란이 된 이태임의 상황에 대해 전후사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 여러분, 같이 출연한 출연자 여러분, 더불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 여러분과 감독님, 작가님, 같이 출연하시는 배우분들 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추후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은 이태임씨의 건강관리와 정상적인 촬영 스케줄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태임측의 입장 표명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원 측이 이태임 인터뷰 반응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이 아니라 녹화 도중 예원과 마찰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예원이 쿨 이재훈을 돕기 위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가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사실도 밝혀졌다.

예원 측은 “그 인터뷰를 보고 많이 놀라기는 했지만 안좋은 일에 우리가 더 말을 보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