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용감한 가족`의 막내 설현이 라오스에서 오픈식 화장실의 첫 주인공이 됐다.
6일 방송될 `용감한 가족` 6화에서는 새로운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부터 열어보는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화장실의 실체를 확인한 설현은 "망했다"를 외치며 난색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캄보디아의 수상가옥마을 메찌레이에서 가족들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던 화장실에 이어 소금마을 콕싸앗의 화장실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컬쳐쇼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장실을 사용한 뒤 설현은 "막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 들어가 보면 구멍 뚫린 창문도 아니고 창문 아닌 것들이 있거든요. 처음 써봐 이게 캄보디아보다 좀...정신적으로...아 모르겠어요"라며 횡설수설했다는 후문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라오스도 화장실이 이상해", "`용감한 가족` 설현, 정말 예쁘다", "`용감한 가족` 설현, 귀엽다", "`용감한 가족` 설현, 빨리 보고싶다", "`용감한 가족` 설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세계 속 특색있는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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