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코믹스’ 웹툰 작가 공모전으로 모집

입력 2015-03-05 13:42  



신선한 웹툰 채널 ‘조디악코믹스’가 진행 중인 런칭 기념 공모전이 작가와 웹툰을 좋아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9일 티저 페이지가 공개된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모전이 시작된 지 25일이 지난 3월 5일 현재까지 약 80여 작품이 응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보고 독자들이 직접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어뷰징에 대한 논란이 제기 되었지만 조디악코믹스 측이 발빠르게 대처해 해결했다. 조디악코믹스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더욱 치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디악코믹스는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을 통해 신인만화가 발굴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스타작가를 대거 양성할 계획이다.

조디악코믹스 관계자는 “런칭 기념 공모전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후속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웹툰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디악코믹스는 기존의 단일플랫폼이 아닌 채널의 개념으로 여러 웹툰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준오픈마켓형 연합플랫폼이다. 그중 조디악코믹스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리채널’은 작가가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특히 이 프리채널은 작가가 조디악CMS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의 유료/무료 판매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연재일 및 가격도 책정할 수 있다. 이 방식을 부분유료화 과금정책이라 하는데, 무료웹툰과 유료웹툰이 혼재돼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조디악코믹스의 공모전에 응모하면 자동으로 차후 런칭될 조디악코믹스의 프리채널에 등록되며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는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해 판매할 수도 있다. 프리채널의 수익쉐어 비율은 작가와 조디악코믹스가 7대 3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프리채널에 등록된 작품은 곧 출시될 조디악코믹스 어플에 자동으로 탑재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이나 프리채널 운영정책은 티저 페이지(www.zodiaccomics.com)와 조디악코믹스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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