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서울예술전문학교 오리엔테이션 진행

문화예술특성화학교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예술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가 2015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늘(3월 5일 목요일)과 내일(3월 6일 금요일) 총 이틀에 걸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학부별 레크레이션과 신입생 입학식부터 시작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SART☆STAR 결승전’까지 알차게 꾸며진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개그학과 교수 김현철이 사회자로 참석해 신입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SART☆STAR 결승전은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서울예술전문학교만의 스타발굴 프로젝트로,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혜택까지 주어진다.

이미 지난 2월, 예선전을 통해 최종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 무대에서 대상(1팀)을 선발해 1학기 전액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1팀), 은상(1팀), 동상(2팀)에게는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사트스타 본선 무대와 함께 꾸며지는 축하무대에서는 티아라, 더블K, 주니엘, 국카스텐, 아토믹키즈, 루나플라이, 길구봉구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둘째 날인 6일에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사트스타 수상식과 신입생들의 새해 소망을 적은 풍등 날리기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대학 생활을 하는 본교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실력 있는 교수진을 배치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현재 201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기간으로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이더라도 아직 입학의 기회가 남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거나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