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킹스맨 패러디`에 나설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5일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와 함께 `식스맨-시크릿멤버`라고 적힌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의실에 둘러 앉아있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킹스맨`은 개봉 4주차,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화제작이다.
이에 그간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을 색다른 방식으로 패러디 해왔던 `무한도전`이 `킹스맨`을 어떻게 패러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가 탄생할지도 관심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킹스맨`을 어떻게 패러디 했을까?" "`무한도전`, `킹스맨` 패러디로 새 멤버 뽑을까?" "`무한도전`, `킹스맨` 벌써부터 기대된다" "`무한도전`, `킹스맨`까지 패러디?" "`무한도전`, `킹스맨`으로 또 한번 시청률 흥행 이어갈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무한도전 트위터)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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