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르기 전, 알짜 물량 잡아라”…‘당산역롯데캐슬’ 분양 성황

입력 2015-03-06 12:50  



-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폐지…입지 좋고 호재 풍부한 지역 분양시장 ‘후끈’


정부의 부동산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집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전셋값 부담에 못 이겨 집을 사는 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 3법 이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기존 알짜 분양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4월 이후 신규 물량들의 전체적인 분양가 상승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실제 아파트 분양가는 200년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 이후인 2008년부터 감소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1부터 2007년까지 7년간 전국의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52만원에서 990만원으로 179.54%나 증가했다. 반면 상한제 적용된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7년 동안은 1,096만원에서 940만원으로 14.23% 감소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민간 아파트의 경우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고급화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가상한제 이후 가격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입지가 검증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기 전 서둘러 새 아파트 분양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입지가 뛰어나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영등포구 아파트 분양시장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탁월한 지하철 라인을 바탕으로 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과 이미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 여건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특히 주변 지역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몰리며 분양 중인 물량들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15년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도 막바지 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철 2, 9호선 환승역 당산역과 2, 5호선 환승역 영등포구청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청약 당시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하는 인기를 입증했으며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세대 구성임에도 주변에는 1만 여 세대에 이르는 주거타운이 형성돼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브랜드 품격이 더해진 특화설계 상품성을 높여 경쟁력이 주목된다.



건설사 측은 지역 내 오랜만에 등장한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영등포구 최초 지하 창고 제공했으며 보안기능을 강화한 홈 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총동원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대형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이 마련돼 있고,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주차대수도 가구당 1.46대로 넉넉하게 설계됐다.



3.3㎡당 분양가는 약 1800만원 대부터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계약금 10%도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분양문의: 189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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