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의 배우 진구가 첫 촬영에 나섰다.
다음달 3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진구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순정`(김소연)만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열혈 형사 `마동욱` 역으로 출연해 귀여운 모습에서부터 상남자 포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극중 형사 캐릭터에 맞는 편안한 차림으로 `마동욱`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사탕을 입에 문 뾰로통한 귀여운 표정부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한 진지한 표정까지 소화하고 있다.
진구는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상남자의 모습은 물론 감성 충만한 귀여운 순정남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진구의 출연은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로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작이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정에 반하다` 진구, 정말 잘 생겼다", "`순정에 반하다` 진구 연기 정말 잘해", "`순정에 반하다` 진구 빨리 보고싶다", "`순정에 반하다` 진구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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