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4천억 규모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발행

김정필 부장

입력 2015-03-10 09:41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4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만기는 30년이며, 5년과 10년 시점에 콜옵션을 갖는 두 가지 종류로 발행했습니다.
금리는 각각 3.84%(국고 5년+180bp), 4.33%(국고 10년+200bp)라고 IBK기업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두 가지 종류의 콜옵션(5년, 10년 콜옵션)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목표액보다 1000억원이 넘는 5000억원의 투자 수요를 이끌어 냈다"며 "이는 바젤 Ⅲ 도입 이후 신종자본증권 발행 목표액에 초과 수요를 기록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BIS비율은 약 0.28%p 개선될 전망으로 발행자금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본자본 확충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