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계좌이동제 대비' 주거래 고객 상품패키지 출시

입력 2015-03-10 15:25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린 ‘우리 주거래 고객 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존에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 및 예금 잔액을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해야 하고, 보유 상품수를 늘리거나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있어야 하는 등 등급별로 조건이 있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 조건들을 단순화하여 급여 및 연금이체, 관리비 및 공과금 등 자동이체, 우리카드 결제계좌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에 해당되면 우리 주거래 통장, 우리 주거래 카드,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 및 직장인 대출 이용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주거래 통장’은 주거래 요건 충족시 당타행 수수료 월 최대 15회까지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 상품입니다. 금융권 최초로 무제한 이월제를 도입해 미사용한 면제횟수에 대해서 다음달로 이월되어 유효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주거래 카드’는 6개월 동안 3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 카드포인트로 1만5천포인트씩 연간 3만포인트가 적립되는 신용카드로,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통신, 주유, 학원, 택시, 병원 등 생활밀착업종에 대해 사용금액의 1.5%를, 그 외 일반업종에 대해서는 0.5%씩 카드포인트를 적립합니다. 특히, 이 카드 한 장에 OK캐시백, CJ ONE 포인트 등 8가지 멤버십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은 소득은 없지만 본인 명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나 본인 명의 카드가 결제되는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별도의 소득서류 제출없이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5백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거래 요건을 유지하면서 연체없이 정상사용할 경우, 6개월마다 1백만원씩 최대 1천만원까지 증액할 수 있으며, 1년간 연체없이 사용하고 주거래 요건을 유지하면 대출이자 납입금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이자납입 통장으로 캐시백해줍니다.


우리은행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리 주거래 직장인 대출’도 판매합니다. 기존 신용대출 대비 한도와 금리 우대 혜택을 높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영배 부장은 “향후 주거래 고객이 꾸준히 거래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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