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동수 과장을 조심하세요"‥관련 스미싱 주의보

김정필 부장

입력 2015-03-10 15:26   수정 2015-03-10 18:45


최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대량으로 발송돼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0일 금감원은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휴대전화 SMS를 보낸 뒤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스미싱 유도 문자는 이전의 청첩장과 돌잔치 등 지인을 사칭해 오던 형태와는 달리 `해외접속 결제시도 IP 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돼 금융안전을 위해 본인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금감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 과장임을 사칭해 본인인증번호를 입력하라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최근 3일간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수만 해도 239건에 달한다며 이는 금융사기에 이용할 목적으로 추정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는다"며 "이는 100% 스미싱 사기에 해당되는 만큼 절대 응대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까지 알려진 스미싱 관련 번호에 대해 경찰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문자메시지상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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