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준형, 11일 정오 솔로 데뷔곡 '안녕 안녕 안녕' 공개

입력 2015-03-11 08:37  



실력파듀오 투빅(2BIC)이 멤버 준형이 ‘투빅 빅매치’의 솔로 대결 첫 주자로 나서며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한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에 도전하는 준형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을 첫 공개하며 홀로서기 한다.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은 60년대 비틀즈 시대의 빈티지 락(Vintage Rock) 장르와 70년대 미국 흑인 블루스(Blues) 장르가 만난 힐링 팝 넘버의 곡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 노래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고품격 멜로디와 준형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이별의 아픔을 달래준다.

특히 준형의 솔로 데뷔를 위해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끈다.

2012년 3월에 데뷔한 투빅은 그 간 `또 한 여잘 울렸어`, `다 잊었니`, `회복이 급해`, `요즘 바쁜가봐`, `뒤로걷기`,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등 히트곡을 통해 음원강자로 군림했다.

두 멤버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많은 곡을 히트시킨 만큼 솔로대결에 나선 투빅이 각각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준형의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은 11일 정오에 첫 공개되며 두 번째 주자 지환은 3월 말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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