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소개팅?··진에어, 인천-오사카 機上 짝짓기 이벤트

입력 2015-03-11 10:35  

벚꽃이 활짝 핀 일본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에서 항공사가 짝을 지어주는 `소개팅`을 벌인다.

진에어는 11일 여행 스타일이 비슷한 남녀 승객을 나란히 앉게 해주는 썸존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 항공권 구매자를 상대로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여행 스타일 사전 설문조사로 남녀 승객 좌석을 배정,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다음 달 3일과 10일, 17일, 24일에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쉽게 말하면 소개팅"이라면서 "여행 패턴이나 먹고 싶은 음식, 연령대가 맞으면

같이 앉게 해주고 기념품도 주며 그 다음부터는 승객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자는 자신의 연령대와 희망하는 이성의 연령대를 써내면 되는데 20대에서 40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썸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데 왜 연령대를 20대에서 40대로 국한했는지 서운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