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연하男 프로골퍼와 핑크빛 사랑 중"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34)가 프로골퍼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12일 박정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박정아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3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박정아와 골퍼 전상우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약 세 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보도된 뒤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안방극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남자 전상우는 2004년 KPGA에 입회한 실력파 골퍼다.
한편 앞서 걸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도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어 `프로골퍼와의 연애 유행(?)`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정아 두 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정아 두 살 연하 프로골퍼와 열애 드디어 시집가나?", "박정아 두 살 연하 프로골퍼와 열애 능력자네", "박정아 두 살 연하 프로골퍼와 열애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아 사진 = 한경DB·박정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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