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돈까스, 최희도 반했다?…"입천장 때릴만큼 바삭한 식감"

입력 2015-03-12 16:45  

수요미식회 돈까스
(수요미식회 돈까스 사진 설명 = 최희 `수요미식회 공식페이스북` / 돈까스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돈까스, 최희도 반했다?…"입천장 때릴만큼 바삭한 식감"




`수요미식회`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출연하 가운데 방송에서 소개된 돈까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수요미식회` 방송은 `돈까스 특집`으로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을 선정했다. 이에 `수요미식회` 출연진들은 서울 신사동 돈까스 전문점을 추천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이 집 돈까스는 고등어처럼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 나오는 돈가스다. 적당히 두툼한 고기가 눈에 보인다"며 남다른 두께를 칭찬했다.


이어 `수요미식회` 김유석은 "입에 넣으면 입천장을 때릴 정도로 바삭하다"며 바삭한 식감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고기도 두껍고 튀김옷도 두껍다. 젓가락으로 들면 튀김옷이 분리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보통 150도에서 5분 정도 튀기고 170도에서 2분 정도 튀기는데 이곳은 170도에 바로 넣고 7분 튀긴다. 그래서 튀김옷이 분리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사람이 많이 와서 튀김기가 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는 맛집인지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나는 이 집 고기 질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다. 좋은 고기인지 나쁜 고기인지는 먹어보면 안다"면서 돈까스의 맛은 물론 고기의 질도 믿을 수 있는 집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수요미식회 돈까스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돈까스, 맛있겠다", "수요미식회 돈까스, 입천장 때리는 바삭함... 진짜 궁금하네", "수요미식회 돈까스, 이번 주말에 가봐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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