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슈퍼모델 이성경vs 미코 김성령, 자존심 건 몸매 대결 승자는?

입력 2015-03-13 00:00  

`여왕의 꽃` 슈퍼모델 이성경vs 미코 김성령, 자존심 건 몸매 대결 승자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하는 김성령과 이성경의 몸매가 화제다.



(김성령 이성경 사진=싱글즈/보그)


김성령은 지난해 5월 패션 매거진 `보그`는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와 김성령이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톱 원피스를 착용하고 화이트 재킷을 걸쳐 섹시하면서 도도한 매력을 풍겼다. 강렬한 눈빛과 입술로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성경은 싱글즈 화보에서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아찔한 섹시미를 뽐냈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선보였다.



한편 김성령과 이성경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김성령 선배님 팬이었는데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미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딸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았다. 드라마 할 때 누구랑 같이 작품 하냐고 물어봤을 때 `김성령 선배님`이라고 하면 `너무 예뻐, 너무 좋아` 그런 말을 해주셨다. 그만큼 영광이다"고 밝혔다.


또 이성경은 "미스코리아는 다 예뻐야 하는데 슈퍼모델은 미의 기준이 다르다. 멋있고 ‘모델’스러운 느낌이다. 케미를 잘 살리기 위해 미스코리아의 미를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령과 이성경은 각각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 출신이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사랑받지 못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짓밟으며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14일 첫 회가 방송된다.



여왕의꽃 김성령 이성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왕의꽃 김성령 이성경, 둘 다 정말 예뻐요", "여왕의꽃 김성령 이성경, 우와..대단하다", "여왕의꽃 김성령 이성경, 저 몸매를 가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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