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과 사이? "아직은 어색해~"

입력 2015-03-13 01:30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는 박유천이 상대 배우인 신세경과 아직은 어색한 사이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앳스타일 2015년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유천은 "상대 배우인 신세경과는 사이가 어떠냐?"는 질문에 "어색하죠"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어 "대본 리딩날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눴다. 회식 때도 테이블이 달라서..."라며 아직 신세경과 어색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데, 좋은 예감이 오냐"라는 질문에 "좋은 예감 같은 건 해 본 적 없지만 대본 리딩날 무척 즐거웠다"라며, "감독님 스타일이 워낙 편안하셔서 마치고 술자리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박유천은 `봄날의 형사`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4월호에서는 박유천의 연기 고민과 새로운 작품, 같은 JYJ 멤버인 김재중의 군입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이랑 어색한 사이구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완전 잘생겼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이번 드라마 재미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앳스타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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