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컨텐츠로 한중 동반 성장 꿈 이룬다,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입력 2015-03-12 16:32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서 한국 모바일컨텐츠 지원을 위한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중무역협회, 한유코리아, 신성장인베스트먼트와 중국의 Testbird, Bangcle, ShareSDK, UnionSDK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현판식에서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 신성장지원본부(본부장 임채수)는 “장기화된 경제침체 속에서 기업들의 미래 소득원을 찾기 위해서는 제한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 진출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는 국내 모바일 기업들의 對中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 윤순직 대표는 “현판식을 계기로 국내 모바일기업의 중국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국 진출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국 모바일기업의 한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중무역협회, 한유코리아, 신성장인베스트먼트 등과 공동으로 협력 및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컨텐츠산업은 한·중 경제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용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힌다.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는 향후 중국 내의 투자자 유치를 통해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핵심기업연합회 산하 신성장지원인베스트먼트에서 추진 중인 펀드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는 기업 특유의 총체적인 능력, 기술, 지식, 문화 등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업력 및 연매출이 일정규모 이상인 기업(핵심기업)의 주도로 설립된 기획재정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기업의 경쟁력 진단을 통한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제 단체다.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 신성장지원본부에서는 현재 신성장지원센터와 신성장해외지원센터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인도, 베트남 등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9일에는 한·중 모바일컨텐츠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한·중 모바일컨텐츠 협력 전략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며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를 통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원하는 모바일기업은 핵심기업경제인연합회(02-6357-12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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