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 전시회(ATEM FAIR 2015)가 온다!

입력 2015-03-12 16:38  

-규모 3배 성장, 전시 품목 다양화...중국, 대만 시장 확보로 아시아 대표 접착, 코팅산업 전시로 `발돋움`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 7회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시회 `ATEM FAIR 2015`가 온다. 오는3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개최되는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제인증전시회`로 선정,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규모 3배성장, 전시품목다양화로 접착, 코팅, 필름대표전시회로거듭나
매년 ATEM FAIR에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접착?코팅?필름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전문전시회이기 때문이다. 산업 공단에서유리한 접근성으로 실질적 유효 바이어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송도컨벤시아의 지리적 요건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3년 관련 산업을 다루는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산업전(SURTECH KOREA)』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ATEM FAIR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해 열린 제6회 전시회에는미국, 일본계 기업 외 중국 기업들이 파빌리온을 이루며 참가하였고 약 18,0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해 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에는 2010년에 비해 3배 커진 규모와접착, 코팅, 필름산업에서 나노기술 및 소재까지 전시품목을 확대, 세분화하여 대표적인 전문 산업전시회로의 준비를 마쳤다.
■일본 및 중국, 대만참가업체 참가로 아시아대표접착, 코팅산업 전시회로 `발돋움`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시회는 탄탄한 국내 업체들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의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ATEM FAIR에도 참가하는 주식회사 켐코는 원천소재 고분자합성 기술과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각분야 R&D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 토종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기능성 테이프를 선보이며 자사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ATEM FAIR 주관하는 이엑스엠지㈜는 올해에는 해외참가기업과 바이어 유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아시아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 ATEM FAIR는 관련 산업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전시라 많은 업체들이 자사 홍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확보의 목적으로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이 많아 참가 기업은 물론 국내 접착, 코팅, 필름 산업 활성화에 자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만레진&접착산업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대만기업들이 참가하며 ATEM FAIR의 아시아 국가 내 입지는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대만, 중국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시아권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접착, 코팅기술컨퍼런스, 오픈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ATEM FAIR 2015`는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인해전문 산업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사)한국접착및계면학회에서 진행하는 국제접착,코팅기술 컨퍼런스는 SK케미칼, LG화학, 3M 등 국내 유명 기업부터 유관 대학 교수들이 연사로 참가하며 접착, 코팅과 관련된 기술 및 동향에 대해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컨설팅은 지난 행사에서도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올해에는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참가기업들이 직접 당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오픈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외에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의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며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 발굴 및 해외진출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2015년 3월 18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진행되는『2015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시회』는ATEM FAIR 2015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시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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