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세연, 드라마 ‘앵그리맘’ 캐스팅…깜찍한 여고생 나도희 역

입력 2015-03-13 08:59  



인기 얼짱 출신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유현진이 개명한 이름 한세연으로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세연 소속사 측은 13일 “신인 배우 한세연이 드라마 ‘앵그리맘’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딸의 학교생활 문제로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작품이다.

한세연이 맡은 나도희 역은 극중 주인공의 딸과 대립을 하게 되는 악동 3인방 중 한 명으로 3인방 중 가장 화려한 외모와 밝고 명랑한 공주 캐릭터로 깜찍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동안 다수의 잡지와 광고 출연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신인 배우 한세연이 생애 첫 드라마 출연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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