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로.. 디플레 압박 속 경기부양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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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11:09  

기준금리 1%대로.. 디플레 압박 속 경기부양 필요성


기준금리 1%대로.. 디플레 압박 속 경기부양 필요성




(사진= 기준금리 1.75%)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75%로, 1%대에 진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3월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0.25%포인트 내린 1.75%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8월과 10월 인하 이후 5개월만에 금리 조정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내린 바 있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디플레이션 압박 때문에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졌고 세계 각국의 금리인하로 ‘글로벌 환율 전쟁’에서 수출 침체에 대한 우려를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은 최근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에 모두 `경고등`이 켜지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올 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0.5%를 기록하며 3개월째 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0.3%를 기록한 1999년 7월이후 15년7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75%로 인하한 데 대해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했다. 김 대표는 12일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소식을 접한 뒤 "지금 세계 환율경쟁 속에 수출경쟁력이 제일 중요한 울산 경제가 위축됐었는데 환율과 직결되는 기준금리 인하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준금리 1%대로, 사상최저다" "기준금리 1%대로, 예상했던 결과다" "기준금리 1%대로, 앞으로가 주목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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