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행예감] 봄을 맞이하는 ★들의 자세

어느덧 3월도 반이 지나면서 봄의 느낌이 물씬 짙어지고 있다. 갈수록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는 것. 이제 막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다른 이들은 봄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끝냈기 때문. 허둥지둥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스타들의 봄패션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에 ‘TV 유행예감’에서 한 주간 스타들의 봄 스타일을 모아봤다.



배우 황정음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오리진 룩을 연출했다. 황정음은 그레이컬러 오버사이즈 코트에 레이밴의 라운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러버 소재로 된 오버사이즈 라운드 스타일의 선글라스다.



배우 한지민은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패션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여왕에 등극했다. 그는 오버사이즈 코트와 슈콤마보니의 헤븐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성미와 청순미 가득한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컬러 매치와 트렌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포니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민경은 진지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여 멋진 화보를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파스텔 톤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쉬폰 스커트에 포니 운동화를 신어 스포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신세경은 게스워치 팝업스토어 코엑스몰점 오픈을 기념해 열린 팬 사인회에서 상큼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발랄함을 강조한 웨이브 헤어에 화사한 화이트컬러 시계로 포인트를 줘 봄에 어울리는 여성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신세경은 팬과 가진 셀피 이벤트에서 애교 있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민호는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디올 옴므의 스트라이프 포플린 셔츠에 봄을 연상케 하는 네이비, 옐로우 컬러의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드 했다. 이민호는 화사한 상의에 라이트 블루 데님팬츠를 롤업으로 착용해 훈훈한 기럭지를 뽐냈다. 또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맞춰 디올 옴므 캔버스 더플코트를 입어 보온성을 유지했다. 여기에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투 핸들의 블랙 레더 브리프 케이스를 선택해 완벽한 봄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봄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독특한 애니멀 프린트의 실크 블라우스에 밝은 그레이컬러 트렌치코트와 화이트컬러 팬츠를 매치해 싱그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레이컬러 단화와 토트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배우 윤은혜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사한 피부톤과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활용한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화이트 컬러 원피스와 연한 그레이 코트를 매치해 순백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청순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코랄의 립 컬러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신세경의 게스워치 시계: 봄 스타일링의 포인트야.
② 황정음의 레이밴 선글라스: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래~
③ 한지민의 슈콤마보니 헤븐 스니커즈: 보호본능 자극하고 싶다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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