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화제다.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은 민효린이 이효리부터 미쓰에이까지 리메이크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최강의 퍼포먼스를 구사한 것은 물론, 한층 물 오른 인형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13일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 10회에서 구해라(민효린 분)는 칠전팔기 멤버들과 함께 처음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의 `U Go Girl`을 리메이크 한 노래 속 민효린은 프로다운 노래실력은 물론 한층 또렷한 메이크업과 화사한 원피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악방송 뒷풀이에서 스칼렛(서민지 분)의 성화에 못 이겨 이우리(유성은 분)와 장기자랑에 나선 해라는 miss A(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선곡, 포인트 안무를 잘 살려내며 걸그룹 못지않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해 일찍이 노래, 춤, 미모의 완벽한 삼박자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민효린은 이효리와 미쓰에이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완벽한 무대매너와 깜짝 인형 미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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