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유재석-하수빈 스캔들에 이어 재벌설 폭로?

입력 2015-03-16 08:14   수정 2015-03-16 10:50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하수빈 스캔들에 이어 재벌설 폭로?



`런닝맨`에 출연한 예지원이 유재석과 하수빈의 스캔들에 대해 폭로했다.




(하수빈 유재석 사진=방송화면캡처)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김서형과 예지원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은 유재석, 배우 이광수와 함께 KTX를 타고 대구로 향하는 도중에 유재석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예지원은 "재석이는 학교 다닐 때 마른 여자 좋아했다. 꽉 마른 여자 그렇지?"라고 말했다.


예지원의 발언에 당황한 유재석은 "나 좀 가녀린 스타일 좋아했다"고 말했고, 예지원은 계속해서 "아무것도 없는 일자"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예지원은 "나는 재석이가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저 혼자 그러고 다닌 것이다. 20년 넘게"라며 하수빈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하수빈은 수업 끝나면 차가 이미 데리러 와 있었다”며 거듭 해명했지만,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의 차라는 소문이 있었다. 재벌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순의 대명사로 불리던 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근황사진을 올린 바 있다. 여전히 청순한 외모에 감탄사를 자아냈지만 예전과는 많이 변했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우세했다.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 이게 정말이야?",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 그때는 하수빈이 정말 예뻤지",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 강수지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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