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황당' 방송사고 사과…카메라 앞 진격女 알고보니

입력 2015-03-16 12:45  

sbs 모닝와이드 `황당` 방송사고 사과…카메라 앞 진격女 알고보니
‘모닝와이드’ 아침뉴스 방송사고에 대해 SBS측이 사과했다.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사진= 해당 방송 화면 캡처)

16일 오전 SBS 관계자는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는 신입 파견직 사원의 실수”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6시 43분쯤 안현모 기자의 보도가 끝난 뒤 편집하려고 하는데 이 신입 직원이 인지를 못하고 카메라 앞을 지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견직 사원이라 SBS 내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아침뉴스 도중 이윤아 아나운서는 황당상술에 대한 보도를 했다. 이때 이 아나운서 앞으로 정체모를 한 여인이 지나갔다. 지나가던 여인은 카메라 바로 앞을 지나가면서도 당황한 기색없이 렌즈를 계속 바라보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사과, 웃긴다",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사과, 황당했어 정말", "sbs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사과, 여자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 깜짝 놀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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