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 3’ 성숙한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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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3:25  

장근석,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 3’ 성숙한 무대로 돌아왔다



배우 장근석이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 3(2015 장근석 더 크리쇼3)’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 오사카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사카의 오릭스 시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된 일본 정규 3집 앨범 ‘모노크롬’의 신곡들이 최초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모던하고 내츄럴한 스타일링의 패션으로 무대 위에 등장, 두시간여 동안 편안하고도 친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그동안 화려한 연출로 에너지 가득한 공연을 꾸며왔던 장근석은 아날로그식 감성이 물씬 배어난 무대와 선곡들로 관중들에게 따듯한 힐링을 선사했다. 영상과 조명 그리고 장근석의 라이브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장관을 이뤄냈다는 후문.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팬들과의 토크 역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장근석의 모습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가 보였다. 여기에 작년 제프 투어 때부터 함께해 온 밴드와의 밀도 높은 호흡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공연 중 장근석은 “지금까지의 공연에서는 스토리가 있었고 프린스가 등장했다면, 이번 크리쇼3에서는 음악이 중심되고 뮤지션 장근석의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기간을 거쳐왔다. 음악으로 대화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특히 종이배에 탑승한 장근석이 메인타이틀 곡 ‘히다마리(양지, 햇빛이 드는 곳)’를 부르는 엔딩은 장근석표 감성이 절정에 달하는 대목이었다. 팬들 역시 장근석의 음악에 진심으로 위안 받고 감동하는 모습으로 깊은 울림을 자아내 앞으로의 투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어는 홀 공연이 6개 도시(오사카, 니가타, 후쿠오카, 오카야마, 시즈오카, 홋카이도) 12회, 아레나 공연이 2개 도시(고베, 도쿄) 4회 총 16회 공연으로 홀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사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선 장근석의 ‘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3’은 오는 26, 27일 니가타 시빅 센터에서 이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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