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냉장고 속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 속출…'관심UP'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냉장고 속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 속출…`관심UP`

배우 정경호의 냉장고에서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이 출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남자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이 각자 냉장고를 가지고 출연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 정형돈은 정경호의 출연에 그의 사생활을 알아볼 생각에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경호는 "다 빼고 나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허경환 편을 모니터 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막상 MC들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하자 정경호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였고, 그의 냉장고 안에는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이 속속 출몰한 것으로 전해져 의혹이 증폭됐다.

한편 정경호가 MC들의 매의 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을지는 16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냉장고 안에서 뭐가 나왔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본방사수해야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편 기대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다 빼고 나온 거 맞어?"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당황한 듯"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어떤 물건이 나왔길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